2013. 12. 11. 00:34 여행
한옥에 살고 있던 주인이
집 주변을 기웃거리는 낯선 사람을 발견했다.
무슨 일인가 싶어 다가가서 말을 붙였다.
그 낯선 사람은
이 집을 맡아서 지은 사람이고
그 사이에 집에 이상은 없는지
지나가는 길에 살피 중이었다.